여행 이야기

cane creek falls

히블내미 2016. 11. 12. 00:31

지난 쉬는 월요일 fall creek falls 를 한바퀴돌고 시간이 많이 남은것 같아 근처 5분거리에 있는

cane creek falls을 찿아보았습니다


여름이면 가끔 찿는곳이라 그동안 가뭄이 심하여도 어느정도의 물은 흐를것이라

생각하고 갔는데 실망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초여름에 갔을때와 지금을 비교해보기 위해

몇장함께 올려봅니다


몇달전만 해도 이렇게 시원했는데

여러대의 스쿨버스에 나누어 타고온 수많은 학생들

고등학생 여자아이 한명이 오늘 물세례를 받는데 축하해주러 와서 계곡에 울려퍼지도록

찬송가를 부르면서 축하해주는 모습

우리도 함께 따라부르며 세례를 축하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계곡이 말라버렸습니다

그래서 뒤에 보이는 흔들다리를 건너서 반대쪽 전망대까지

두어시간 등산을 하면서 자연을 즐겼습니다













다이빙 하면서 신나게 물놀이 하면서 놀던 청춘들은 어데가고

휑하니 가을바람만 살랑데고 있네요 


간단한 간식을 먹으면서 쉬는하루 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낸것 같아

오늘도 성공한 하루를 마감하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히블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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