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cing Queen - ABBA
옹선생 16.02.11. 13:02 ┗ 보면볼수록 16.02.13. 00:43 감사합니다 옹선생님 자주는 뮤지컬을 볼수없지만 어쩌다 한번 보면 다음에 또 어떤 뮤지컬이 나와 아내를 기쁘게 해줄까하는 생각이 들지만 쉽지않은것 같습니다 제가본 뮤지컬중에 맘마미아가 가장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딸내미가 결혼전 친 아버지가 누구인지 짧은 기간에 엄마와 사랑에 빠진 여러남자 언뜻 이기머꼬 하겠지만 사실 바로 현대사회에서 많이 생길일을 오래전에 이미 생기고 있었다는 사실 여튼 참 좋았습니다 기회되시면 꼭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옹선생님 딸기꽃 16.02.12. 18:49 와우~~ 멋지세요. 예쁜아내와 아바와 함께.. 맘마미아~~ 아름다워요! 시간을 만들어서 뮤지컬을 같이 관람하시는 멋진 남편에게 짝짝짝~ day off때 저희 남편 엉덩이가 구들짝 스타일이라서 예전에 비디오 빌려 보았답니다.투덜~ㅎ 20대 처럼 달콤한 부부처럼 보여서 더 아름다워요 ~ ┗ 딸기꽃 16.02.12. 13:11 옹선생 꼬시고 알링방귀 콧방귀에도 안 넘어 가네요! 저희 남편 말로 본인이 뮤지션이라고 하면서... 남편이 째즈와 클래식컬한 피아노곡를 가지고 놀면서 주로 혼자만 즐기는편이예요.. 동네에 작은 음악회에서 베토벤의 월광도 쳐주면서...뮤지컬은 시끄럽다고해요.. ┗ 옹선생 16.02.12. 15:02 낭군님께서 어찌 그러신다요 지는척 하면서 함 댕겨 오시징 나이가 들면 다 소용음슈 부인 말도 듣고 그래야 잘해주징 알랑방귀도 안넘어 가시넹 그래서 저도 이제는 살짝 저주믄서 좋아하지 않는 영화도 같이 보려 댕겨용 오십견 다리 팔 나이가 들믄 성한곳이 없지요 자알 관리 하세요 ┗ 보면볼수록 16.02.13. 00:53 아유~ 두분의 대화가 세상에서 가장 재미난 책을 한권 읽는것 보다 더욱 잼나고 기쁜 시간 되었습니다 횐님끼리 서로 사이버지만 이렇게 마음을 나눌수있고 위로할수있고 칭찬할수 있고 남의 일이 아닌 나의일처럼 서로 기쁨을 나눈다고 생각하니 제가 2016년 들어 가장 탁월한 선택을 한것이 열바를 다시 찿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전 구둘짝 스타일이 아니라 쉬는날이면 아내는 내등살에 잠시도 집에 가만히 쉬지를 못해요 문주란님의 노래처럼 밥달라 사랑달라 졸라데고 그러는것은 아닌데 먼가 재미난일을 자꾸 찿아나서야되기에 손님도 초대하게 되고 쉬는하루 억울하지 않으려고 무지 노력한답니다 ┗ 보면볼수록 16.02.13. 00:52 남편이 구둘짝인것은 그만큼 아내가 있는 집이 좋고 아내가 꿀물이라서 그래요 남자는 자고로 집이 젤 편하다는 소리가 자주나와야지 퇴근시간 밖에서 배회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끔직하지요 딸기꽃님께서 사랑으로 남편님을 보필하시기에 곁에 함께 있음이 젤좋아서 그래요 두분의 행복한 모습에 함께 기쁨 느낍니다 주말 행복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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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번창 하시길 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