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여기에 모인우리

히블내미 2019. 7. 28. 00:04


여기에 모인우리 주의은총 받은자여라

주께서 이자리에 함께 계심을 아노라

언제나 주님만을 찬양하며 따라가리니

시험을 당할때도 함께 계심을 믿노라

주님이 뜻하신일 헤아리기 어렵더라도

언제나 주뜻안에 내가 있음을 아노라

사랑과 말씀들이 나를 더욱 새롭게 하니

때로는 넘어져도 최후승리를 믿노라

여기에 모인우리 사랑받는 주의 자녀라

주께서 뜻하신바 우릴통해 펼치신다

고통과 슬픔중에 더욱 주님 의지하오니

외롬을 이겨내도 주님 더욱 찬양하리

이믿음 더욱 굳세라 주가 지켜주신다

어둔밤에도 주의 밝은빛 인도하여 주신다~~

히블내미는 테너 옥순씨는 소프라노 한때 성가대에서 오랜세월 찬양을 하였고

아내와 둘이서 인도찬양을 했던 경험을 오늘에 되살려 멋지게 찬양한곡 하고 원위치 했습니다


지난 3개월동안 평범한 삶이 너무 부러워 우린 왜 평범하지 못하고 맨날천날 바쁜삶을

살아가는 것일까 남들처럼 주일날 온전히 교회에 봉사도 하고 구역예배도 참석하고

한인들과 함께 밥을 먹으면서 하하호호 하는 그런 평범한 삶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잘나고 똑똑한 사람들과 상담도 해보고 선후배들에게 경험담을 들으면서

깨닳은것은 현재의 내삶이 평범한 삶이란것을 알았습니다


평범한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지금까지 살아온 아내와 나의 모습 그대로 아침마다 성경책

한페이지씩 읽고 우릴 위해 우리 가족을 위해 우릴 아는 모두를 위해 아내와 두손 꼭잡고

아침마다 기도하는 평범한 삶을 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좀 외로버서 아내가 잠시라도 없으면 한국말 한마디도 할수가 없어서 아내를 찾았고

일주일내내 한국사람 한사람도 만날수 없는 외로운 나머지 딴생각을 좀했지만

내게는 사랑하는 아내가 항상 내옆에 있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수 있다는 아내에 대한 믿음으로

오늘도 평범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동안 레스토랑을 열심히 갈고 닦은 옥순씨와 직원들 덕분에 100점만점에 100점이

천지삐까리고 학창시절 못받았던 100점을 한 풀이라도 하듯이 우수수 합니다요

실때없이 외로움과 싸우느라 텃밭에 신경을 덜섰더니 올해는 여주가 많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긴밤 지새우고~ 여주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이 내 손등을 타고 쪼로록~~


나의 절친 흑형 60대 후반인데도 매일같이 에어콘 수리하러 다니느라 바쁜나날을 보내는 장로님

오늘도 우리 냉장고 위에 올라가 예쁜 파라솔을 펴놓고 열심히 수리하는 그의 모습

뜨거운 태양아래 더위먹지 말라고 위로하며 토요일장사를 시작합니다 =====히블내미=====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기에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데요.


 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오지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웃음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 본다는 말을

 되세겨 보면서 하루를 기쁨으로 시작해 봅니다.

==================히블내미=============


 ♬위대한 약속...리아킴 


            


 


좋은 집에서 말타툼보다 작은 집의 행복 느끼며
좋은 옷입고 불편한 것보다 소박함에 살고 싶습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때론 그대가 아플 때도
약속한 대로 그대 곁에 남아서 끝까지 같이 살고 싶습니다.

위급한 순간에 내 편이 있다는 건 내겐 마음의 위안이고
평범한 것이 얼마나 소중한 지 벼랑끝에서 보면 알아요.
하나도 모르면서 둘을 알려고 하다 사랑도 믿음도 떠나가죠.
세상 살면서 힘이야 들겠지만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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