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무지개 언약

히블내미 2020. 3. 5. 05:11


매일아침 일어나면 뉴스특보를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우에야되노~!!우에야되노~~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니 짜다라 신나는 일도 없고

주변사람들도 몸과 마음이 아픈사람들이 많아서 늘 걱정으로 날을 보내는것 같습니다

안철수는 의사자격증이 있어서 돕기라도 하지만 난 할줄아는게 별로없어 그냥 찾아오는 손님들이

편하게 밥먹고 갈수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서비스가 전부입니다

아직은 우리동네에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한명도 보이지 않아서 마음은 놓이지만 큰도시에는

한인들과 중국인들 그리고 아시안들의 비지니스와 만남까지도 꺼려한다는 소문이 들립니다




예전에는 우리집 지붕위에 무지개가 떠서 하나님께서 하신 언약을 보여 주시더니

이번에는 우리 레스토랑 현관에 무지개로 아취를 만들어주신 하나님

을매나 아름다운지 한참을 무지개 밑으로 뛰어 다녔습니다


노아의 방주는 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거대한 배로써 흠없는 신앙심으로 인해 하나님께

선택을 받은 노아가 거의 10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만든 배로써 그속에 자신들의 가족과

땅의 모든 생물이 다시 번성할수 있도록 모든 생물을 종류데로 암수 한쌍씩 배에 태우고

40일간의 대홍수에서 살아남을수가 있었습니다


홍수가 끝난뒤 하나님이 다시는 인류의 죄 때문에 땅을 저주하지 않겠다고 맹세하시고

그 약속의 징표로 하늘에 무지개를 두셨습니다


창세기 9장 13절 내가 무지개를 구름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14절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때에 무지개가 구름속에 나타나면

15절 모든 생물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혈기있는자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아니 할찌라

16절 무지개가 구름사이에 있으려니

17절 내가나와 땅에있는 모든생물사이에

새로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니라~~~아멘!!

레스토랑 지붕속에 설치되어있는 수명이 12년인 소화기 화재가 나면 자동으로 약품이 분사되는

소화기 하나에 천불 다섯개면 5천불 속에 천불이 나지만 교환하지않으면 안되는 현실

딴데 덜쓰자 하면서 몽땅 교체했습니다 안전이 최우선이라 맘편히 또 열심히 장사해야겠습니다


눈치없고 덜떨어진 멕시코 맥주광고 "곧 코로나 상륙" 광고 문구가 이게 멉니까요

미쿡에 또럼프도 이 광고로 인해 열받고 담날부터 와싱톤에 확진자가 늘어 났다네여

하루빨리 전시보다 더욱 험한 이세상이 빨리 회복되고 바로설수있도록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선희 - 인연 + 중에 그대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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