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오늘아침 아내와 함께 가정예배를 보면서 읽었던 성경의 한구절입니다 아기예수 탄생의 날이 몇일남지 않아서 한때 디스코의 여왕인 옥순씨가 땐스를 춰야되는데 이렇게 슬픈 한구절을 읽어야 했습니다 금새 눈가에 촉촉해 지는 옥순씨... 한참 장사를 한다고 바쁜 시간 한통의 전화가 옥순씨에게 걸려옵니다 잠시 통화를 하는듯 하더니 나~바쁘거든 전화끊어 합니다 음식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 입니다 한국으로 말하면 배달의 민족쯤 됩니다 팬데믹이 오기전에는 우리동네에 흑형 한사람이 명함을 돌리면서 혼자서 하는 비지니스라면서 음식 배달이 필요하면 불러달라고 했어요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