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07

메리 크리스마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오늘아침 아내와 함께 가정예배를 보면서 읽었던 성경의 한구절입니다 아기예수 탄생의 날이 몇일남지 않아서 한때 디스코의 여왕인 옥순씨가 땐스를 춰야되는데 이렇게 슬픈 한구절을 읽어야 했습니다 금새 눈가에 촉촉해 지는 옥순씨... 한참 장사를 한다고 바쁜 시간 한통의 전화가 옥순씨에게 걸려옵니다 잠시 통화를 하는듯 하더니 나~바쁘거든 전화끊어 합니다 음식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 입니다 한국으로 말하면 배달의 민족쯤 됩니다 팬데믹이 오기전에는 우리동네에 흑형 한사람이 명함을 돌리면서 혼자서 하는 비지니스라면서 음식 배달이 필요하면 불러달라고 했어요 근..

카테고리 없음 2021.12.18

크리스마스 츄리장식

20수년전 12월 오늘 김포공항에서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타서인지 매년 이맘때쯤이면 생각나는 이민 초짜의 두려움 같은것 처음 교회에 나가던날 마음이 두근반 서근반 하면서 성경책을 열었는데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한구절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햐아~하나님께서 나를 여태잊지않고 기다리셨단 말인가 내게도 빽이 생겼단 말인강.. 한국에 있을때 펜들이 많아 늘상 퇴근이 늦었고 노래방 가수로써 앵콜을 수도 없이 받던 어느날 하나님께서 내꿈에 두번이나 나타 나셔서 내가 얘기해 놓았으니 좋은말 할때 교회 나가라 알았나~~!! 시러요 ~시러요 이렇게 말을 안들으니 몇주후 다시 나타나셔서 똑같은말씀 내가 얘기다 해놓았으니 교회 나가라~~ 시러요~시러요~..

카테고리 없음 2021.12.10

해피땡스기빙

삘릴릴리~~엄마~이번 땡스기빙에 못갈것같아요~~ 학부모 모임이 있었는데 그중에 한분이 코로나에 걸렸다고 하네요 아내의 상심은 이루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내일 새벽에 전가족이 코로나 검사가 있고 결과는 밤에 나온다고 합니다 손주들이 온다는 마음에 아내는 음식준비를 하면서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맨날 즐거워 했는데 기운이 속빠지는것이 몸이 아플려고 한다네요 카톡!!카톡!!열어보니 큰딸가족 모두가 음성판정이라 땡스기빙 전날밤 우리집에 도착한다고 손주들이 좋아라 난리가 났다는소식 천만다행이란 생각에 하나님 감사합니다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퀴즈를 하나 냈습니다 한국에 코로나가 한명도 없는 도시는 어디입니까?몰라 몰라 충북 음성 거기는 음성이라 모두가 음성이라 카데 ㅎㅎ 눈에 보이는 과일은 종류데로 다싸서 거실 테레비..

카테고리 없음 2021.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