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추도예배를 드렸습니다 찬송가 305장을 부르고나니 옥순씨도 눈물찔끔 나도 눈물을 찔끔했습니다 추도예배가 끝나고 만든 음식모두를 조금씩 덜어 현관밖에 내어 놓으면서 아부지요~칭구분들과 나누어 드시라고 테이크 아웃했심니더 ~ 한국가는 뱅기가 연착을 안해야 될낀데 ~음식이 시어버리마 안되니깐요.. 사철에 봄바람 불어잇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집 즐거운 동산이라~ 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있고 기쁨과 설움도 같이하니 한칸의 초가도 천국이라~ 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같이 일하는 온식구가 한상에 둘러서 먹고마셔 여기가 우리에 낙원이라~ 고마와라~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집~ 고마와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 올해도 우리둘만 추도예배를 모시고 보니 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