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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씨의 라이브쑈

주 선한 능력으로 안으시네 그 크신 팔로 날 붙드시네 절망 속에도 흔들리지 않고 사랑하는 주 얼굴 구하리 이전의 괴로움 날 에워싸고 고난의 길을 걷는다 해도 주님께 모두 맡긴 우리 영혼 끝내 승리의 날을 맞으리 선한 능력으로 일어서리 주만 의지하리 믿음으로 우리 고대하네 주 오실 그날 영광의 새날을 맞이하리 주님이 마신 고난의 쓴잔을 우리도 감사하며 받으리 주님의 남은 고난 채워가며 예수와 복음 위해 살리라 선한 능력으로 일어서리 주만 의지하리 믿음으로 우리 고대하네 주 오실 그날 영광의 새날을 맞이하리 선한 능력으로 일어서리 주만 의지하리 믿음으로 우리 고대하네 주 오실 그날 영광의 새날을 맞이하리 영광의 새날을 맞이하리 영광의 새날을 맞이하리 쉬는날아침 내가 좋아하는 찬양 한곡을 옥순씨와 둘이서 불러..

카테고리 없음 2022.12.09

5일간 병상일기

내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때문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 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 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 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 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카테고리 없음 2022.12.01

호수에 그린 그림

지난 주일날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보았습니다 풍성한 과일을 보면서 얼마전에 가정예배때 읽은 에스겔47장 12절이 생각났습니다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실과 나무가 자라서 그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실과가 끊치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실과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로 말미암아 나옴이라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아멘~~!! 미쿡에온지 한달이 조금 넘었을때 즈음 하늘같은 이민 고참님 집으로 여러명이 초대를 받았습니다 맛난 음식을 대접받고 거실에 놓여진 자그마한 테레비에 가라오케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내 차례가 되어 한국에서 노래방 가수티를 내지않고 다소곳이 마이크를 두손으로 잡고 점잔케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김종환씨의 존재의 이유~~언젠가는 너와함께 하겠지 지금은 헤어져 있어도 니가보고 싶어도 참고있을 뿐이지 언..

카테고리 없음 202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