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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데로 갈까나

오늘은 - '언더우드의 기도 낙서장' 中 - 에 한부분을 기록하면서 주말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

카테고리 없음 2022.11.11

섹쉬한 배추

주말 오전에는 항상 직원들과 함께 라면을 먹는날입니다 배가 불러 세상걱정 없으니 라면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어졌습니다 일주일에 세박스 그러다 보니 아틀란타에 가면 라면부터 먼저 구입을 합니다 해서 오늘은 우리나라 라면 역사에 대해서 공부를 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라면의 생일은 1963년 9월 15일입니다 식량부족으로 절대 빈곤에 처해 있던 1963년9월 삼양식품이 일본으로 부터 기술을 도입하여 '치킨라면'을 선보이면서 시작되었고 그 후 2년 뒤인 1965년 롯데공업㈜ 에서 롯데라면이 생산하면서 국내 라면시장이 활성화되었습니다 뒤이어 신한제분의 닭라면, 동방유량의 해표라면, 풍년식품의 뉴라면, 풍국제면의 아리랑라면 등이 생산되면서 메이커들의 난립상을 보였으나 1969년에 이르러 농심과 삼양의 2개사 체제..

카테고리 없음 2022.11.04

히바찌 쉐프

아버님 추도예배를 드렸습니다 찬송가 305장을 부르고나니 옥순씨도 눈물찔끔 나도 눈물을 찔끔했습니다 추도예배가 끝나고 만든 음식모두를 조금씩 덜어 현관밖에 내어 놓으면서 아부지요~칭구분들과 나누어 드시라고 테이크 아웃했심니더 ~ 한국가는 뱅기가 연착을 안해야 될낀데 ~음식이 시어버리마 안되니깐요.. 사철에 봄바람 불어잇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집 즐거운 동산이라~ 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있고 기쁨과 설움도 같이하니 한칸의 초가도 천국이라~ 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같이 일하는 온식구가 한상에 둘러서 먹고마셔 여기가 우리에 낙원이라~ 고마와라~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집~ 고마와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 올해도 우리둘만 추도예배를 모시고 보니 한상..

카테고리 없음 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