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퇴근후 사키한병 데푸고 연어회 좀 썰어서 테레비 앞에 앉았습니다 이것저것 볼만한게 천지삐까리지만 오늘은 왠지 트롯트와 함께 하고싶은 밤이었습니다 미스터 트롯2를 보면서 저들이 지금 이자리에서 노래를 부르기 까지 을매나 어마 무시한 고통의 시간이 있었을까 생각을 하니 내 맘한쪽켠이 아리까리해짐을 느꼈습니다 나도 산전수전을 다겪었지만 아직까지 따스한 감정이 남아있어 믿고듣는 트롯트 안성훈이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와 자꾸 눈물이 나는지 옥순씨가 나를 보더니 헤이~~!!!헤이~!!아직 살아있네~~합니다 어둠속에서 혼자 울고 있을때 나의 손을 꼭 잡아 준 사람 비 . 바람 불어도 늘 곁에 있어 준 사람 그건 바로 당신이였오 내 삶이 때론 노래가 되고 때론 서글픈 사랑이 돼요 황금빛 노을 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