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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는 사라지고

오늘 아침 옥순씨와 둘이서 가정예배를 보면서 구약의 마지막장 말라기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만병통치약 구약을 먹으면서 펜데믹도 이겨낼수 있었고 코로나 또한 우리앞에서 벌벌떨다가 변이종으로 승부를 걸었지만 구약에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물러갔습니다 이번주 까지는 구약 마지막장 말라기를 읽으면서 은혜로운 하루를 시작할 생각입니다 울 손주들이 머니머니해도 할머니라고 하더니 변하지 않는 베스트셀러는 머니머니 해도 구약과 신약입니다 유다인들은 부푼꿈을 안고 포로에서 귀환하였습니다 학개와 스가랴의 설교에 감동을 받아 그들은 성전을 재건하였습니다 이 건물은 바벨론이 무너뜨린 그 성전의 영광에 비길수는 없었지만 장차 더 큰 영광이 임하리라는 예언으로 감동받아 지어진 성전이었습니다 그러나 수십년이 지나도 임하리라던 그 큰 영..

카테고리 없음 2023.06.08

바꿔~바꿔~

지난주에는 마덜스데이 장사 준비로 교회를 가지 못했습니다 다음주는 야외예배라서 또 교회를 가지 못하기에 집에서 조용히 예배를 봅니다 1년중 장사가 가장바쁜날은 발렌타인데이 마덜스데이 뉴이어이브 파덜스데이는 순위 10위보다도 더~훨훨~~ 마덜스데이를 맞이해서 엄마산소를 찾아 큰 풍선도 하나달고 잔디가 무성하게 넘 잘자라서 츄림도 하고 옥순씨는 바람을 불어제끼샀코 주변을 둘러보니 울 엄마만 청기와 지붕이 덮힌것 같아 무조건 자주찾아와서 꽃단장을 해드려야 겠다 맘 먹었습니다 맨날맨날 틈만나면 바느질하는 옥순씨 하트를 가위로 잘라 만드는것 같더니 하트하나 바느질하는데 1시간정도 언제 완성될지는 모르지만 옥순씨가 넘 잼나고 즐겁다고 하니 그라마 댔다 엔조이~~!!했습니다 사십이 넘어서 배운 요리 한때 이지역을 떠..

카테고리 없음 2023.05.19

나를 태진아 만들라꼬~!!

한번 들으면 절데로 까먹을 수가 없는 히블내미 생일날 5월5일 내 페이스북 칭구 예전 우리바로옆집 한국새댁도 5월5일이 생일 지나고 난뒤에 아이고~까먹고 지나버렸네 미안시러버 우짜노~~하면 요건 관심이 없는 거겠지요 히블내미를 낳고 넘 좋아서 열흘동안 안먹어도 배가 고픈줄을 몰랐다던 울엄마 이 기쁜 소식을 동네방네 알리려고 돌아다니면서 울 엄마가 아들을 낳았어요~우리 엄마가 아들을 낳았어요 온 시골 골목을 다니면서 소문을 퍼뜨린 우리 큰누나 지금은 엄마도 천국에 큰누나도 천국에 엄마보다 천국에 먼저 가신 큰누나 엄마가 알까봐 끝가지 감추었기에 까맣게 모르고 계시다가 천국에서 만나면 을매나 황당할까요 천국열차가 옆에서 기다리는데도 끝까지 정신을 차리시고 두팔을 높이 뻗어 엄지척 해주신 울 엄니 장남이 머라..

카테고리 없음 202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