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으로 돌아오는 대물이와 초선이 지난한주간은 꽃보다도 훨 아름다운 나이 고등학생들 파티손님으로 바쁜 장사를 한것같습니다 요리사들에게 쿡을 하면서 최대한 연장사용에 주의를 하고 학생들의 옷에 기름이 튀거나 음식배식중에 옷에 떨어지지 않게 각별히 주의 하라고 했습니다 Prom 이란 미국고등학교 시절의 12학.. 나의 이야기 2018.05.02
벼룩의 간을 빼먹지 가다말다 돌아서서 아쉬운듯 다시내리는 비 이런식으로 몇일동안 비가 내리니 우리뒷뜰 호수는 찰랑찰랑하고 숲속깊은곳은 열기가 식는지 김이 모랑모랑 나는 푸르름이 가득한 요즘의 우리동네 풍경입니다 울 교회에서 선교기금마련을 위한 김밥세일이 있었습니다 아내가 해마다 새벽.. 나의 이야기 2018.04.25
앞만보고가라 쉬는 하루를 넘 바쁘게 보낸탓인지 아침에 일어나기가 싫어서 이불속에서 꼬물락 거리고 있는데 옥순씨께서 머하는기요~안일어나고 어서~운동갑시다 하네요 겨우 일어나 창밖을 빼꼼이 내다보니 촴놔!! 옆집마당에 서리가 내렸습니다 우리집 잔디밭에는 서리가 없는데 왜 옆집에만 있.. 나의 이야기 2018.04.18
대물이와 초선이 피고지고 지고피고 순서도 없이 지맘데로 피었다가 지맘데로 사라지는 온갖꽃들의 잔치 우리 동네도 봄이 빨리 찿아와 이름도 모르는 수많은 꽃들이 떠났지만 여전이 성도 모르는 꽃들이 출퇴근길에 피어나 우리를 기쁘게 맞이합니다 지나다니면서 우리동네에서 젤 예쁜꽃이라 생각해.. 나의 이야기 2018.04.11
원풀은 점프 점프 히블내미가 한참 요리를 하던시절 불을 지르고 계란을 날리고 화산을 만들어서 여러 손님들과 아이들을 시껍시킬때 울고불고 불이겁나 징징대던 꼬맹이들이 어느새 컸다고 여친들을 데리고 파티를 하러왔습니다 내눈에는 여전히 아이들같은데 지들은 다컸다네요 아내의 40일간 작정기.. 나의 이야기 2018.04.04
문상을 다녀와서 지난 한주간은 세상사가 너무 허무한것 같고 마음도 많이 아파서 울 블친님방을 한군데도 방문을 못했습니다 먼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울동네에서 오랜세월 알고 지내온 권사님께서 교통사고로 돌아 가셨습니다 자그마한 동네이다보니 오랫만에 문상을 가는듯했습니다 한때는 양복.. 나의 이야기 2018.03.28
열아홉살 순정 한국에서 살때 주말의 명화를 가끔보면서 주일이면 가족들이 함께 마차를 타고 교회로 향하던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 행복해 보인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히블내미는 그당시만해도 무신론자로써 꾸준히 친구들과 동료들과 다른 주님을 찿아 해메곤 했거든요 어머님께서 우리에게 .. 나의 이야기 2018.03.21
나하나 꽃피어 완연한 봄이라써 인지 출퇴근길이 마냥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입니다 겨울내내 추위를 견디면서 따스한 봄을 기다린 새삮들도 많이 자라나고 텃밭에 풀들도 더불어 자라나서 또다시 풀과의 전쟁이 시작될것 같습니다 그저께는 겨울내내 놀고먹던 잔디깍는 사람들이 찿아와 처음으로 우.. 나의 이야기 2018.03.14
미투!!미투!! 일주일내내 쉬는날없이 일을 해서인지 아니면 아내가 오랫만에 고등어 조림을 넘 맛나게 해줘서인지 노골노골한것이 하품도 실실나고 포스팅이 끝나면 삼실에서 낮잠을 좀 자야겠다는 생각만이 가득합니다 우리 매니저가 3주동안 휴가를 갔습니다 그래서 아내와 둘이서 그녀의 빈자리.. 나의 이야기 2018.03.07
영미 영미 영미 일주일내내 한국사람들 냄새도 못 느끼다가 주일날 교회가야만 한인들을 만나지만 수다도 떨지 못하고 매번 아내한테 여보~가자 라면 퍼지겠다~~ 이 소리를 듣는 집사님들이나 권사님들께서 부페처럼 차려져있는 음식을 조금씩 담아줄려고 하지만 아니되옵니다 저희들이 무엇이간데 챙.. 나의 이야기 2018.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