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와 전쟁선포 대강절 둘째주일을 보내면서 올해도 이렇게 흘러가는것인가 생각했습니다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면 이룬것도 많지만 가장 중요한것을 잊고도 살아왔구나 하는 안타까운 마음도 있어 새해에는 하나씩 다시 찾아가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집 현관문으로 인해 우여곡절도 많았.. 나의 이야기 2018.12.13
양지방아다리 대강절 첫주일이 시작되었습니다 대강절이되면 강댓상앞에 다섯개의 초가 놓여지는데 첫주에 하나를 켜고 둘째주에 또하나켜고 이렇게 4주동안 4개의 촛불이 밝혀지고 성탄절날 중앙에 있는 빨간초에 불을 밝히면서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심을 기뻐합니다 대강절이 되면 강댓상 주변을 .. 나의 이야기 2018.12.06
마음까지 따뜻하게 지난한해를 돌아보면 참으로 감사한 일들이 수두룩 했으면서도 그 마음을 잊고 살다가 추수감사절이되면 좋은일 감사한일이 더 많았네 하면서 행복해 합니다 아직도 마음을 놓지못하고 산속에 숨어서 나타나지 않는 칠면조들 아마도 다음주 신문을 본다음에야 나타날것 같습니다 몸도 .. 나의 이야기 2018.11.28
왜그런지 모리나? 추수감사절인 땡스기빙이 다가오는 목요일이라써 칠면조들도 신문을 보는지 먹을것 적당히 챙겨 산속으로 숨어버리고 나니 대신에 뿔달린 사슴들이 동네를 배회하고 있어 퇴근할때 밤운전을 조심해야 되는 요즘입니다 주일날 아침 교회에 갔더니 이렇게 강댓상앞에 과일이 놓여있어 .. 나의 이야기 2018.11.21
내 영혼의 고향 우리동네는 요즘 몇일째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런날이면 예전에 기도원 원장님부부와 함께 산에 다녀오면서 했던 이야기들이 생각납니다 산행을 할때도 가랑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장로님께서 어느집에 사위가 처갓집에 와서 일주이주 집에갈 생각을 하지않고 있기에 장모께서 .. 나의 이야기 2018.11.14
추도예배날 지난 일요일부터 우리동네에 썸머타임이 실시 되었습니다 한시간 덕보는 시간이라 조금더 잘수가 있어서 좋았지만 일어나는 시간이 질이나서인지 밖이 훤한데 더 누워있기가 참 거시기한 요즘입니다 아침에 먼저일어난 아내가 여보~~내 핸드폰 시계가 고장이났어~~!!?? 머라카노 보자~~ .. 나의 이야기 2018.11.09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다 어둠이 걷히지 않은 새벽시간 아내와 둘이서 대물이와 초선이를 산책시켰습니다 대장님 혼자서 운동다녀오세요 저는 아이들 목욕을 시켜놓고 돼지목살 된장찌게와 잘생긴 조기를 구워서 아침상을 준비해 놓겠습니다 하네요 아침운동을 끝내고 집으로 열심히 달려가는 오전 10시 야채배.. 나의 이야기 2018.11.01
오빠 ~원더풀 샷 !! 할로윈이 이달말이고보니 모든매장에서 귀신인형과 크리스마스 츄리들이 함께 나란히 진열되어있어 연말의 분위기가 조금씩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아침일찌기 일어나 대물이와 초선이를 데리고 아침산책을 하는데 우리집 뒷뜰 호수에 누가 매운탕을 통채로 끓이고 있었습니다 범인은 .. 나의 이야기 2018.10.25
가을로 초대합니다 쉬는 하루 아틀란타 회계사 사무실에 볼일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찾아보는 사무실 다른나라 사람들과 함께 업무를 처리할때보다 한인이라써 훨 좋은느낌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 땡스기빙이 40여일 남아서 인지 칠면조들이 겁대가.. 나의 이야기 2018.10.11
비가오는날 한인들이 많이 살지않는 우리동네라써 인지 내가 필요한 모든것이 없는것 투성이 입니다 그러다보니 추석날짜도 언제인지 적혀있는 달력도 없고 예전에는 교회달력이 한국식으로 나와서 좋았는데 요즘은 미국식이고 더구나 아틀란타 한인마트에서 해마다 나누어 주던 달력도 뚝~끊어.. 나의 이야기 2018.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