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언약 매일아침 일어나면 뉴스특보를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우에야되노~!!우에야되노~~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니 짜다라 신나는 일도 없고 주변사람들도 몸과 마음이 아픈사람들이 많아서 늘 걱정으로 날을 보내는것 같습니다 안철수는 의사자격증이 있어서 돕기라도 하지만 난 할줄아는.. 나의 이야기 2020.03.05
삶은 ~~고구마다 자고나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코로나19 환자들 더구나 내고향 대구 나의 젊은 시절을 몽땅 불태운곳 어린시절 대구 신천지 나이트 클럽에서 막춤을 시작으로 고고 지루박 살사 탱고까지 구사하면서 밤의 야수로써 오늘도 돌리고 내일도 돌리고 친구들과 불타는 밤을 많이 보냈었는데 .. 나의 이야기 2020.02.27
아메리카노 아침일찌기 일어나서 김장을했습니다 배추4박스 40여포기 무우 1박스를 양념을 치데면서 한국뉴스에 열받아 을매나 시기 치댔는지 나중에 아내한테 한소리 들었네여 보소~신천지 아줌마 의사들이 두차례나 진단받아보라고 할때 받았으면 이런 사단이 안났을텐데 대구찍고 서울찍고 기.. 나의 이야기 2020.02.21
눈의아들 요즘날씨가 참으로 이상한 나날입니다 소나기 내리다가 가랑비가 내리고 그러다가 이슬비가 오는것 같더니 보슬비 오고 어느새 해가 쨍쨍 야시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게으른 사람들은 놀기 딱 좋은날씨지만 오기나 말기나 열심히 일하는 히블내미 그래도 좋은것은 오기나 말기나 젖지.. 나의 이야기 2020.02.11
말하는대로 오늘은 아들이 좋아하는 노래 유재석의 스무살때 힘들었던 시절을 가사로 만들어 이적과 함께 불러제낀노래 (말하는대로) 틈날때 아들에게 내가 스무살 시절때 이야기를 해준적이 있어 이노래를 부를때 마다 아부지 생각이 많이나요 합니다 칠곡촌넘으로 태어나 꽁보리밥에 무우소쿰에.. 나의 이야기 2020.02.05
인생은 B와 D사이의 C 이다 7살된 아들과 다섯살된 딸을둔 행복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전가족이 나드리를 가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아들이 크게 다쳤다고 합니다 급히 수혈을 해야 되는데 다섯살 딸아이의 혈액과 일치했기에 아빠가 딸에게 너의 피를 뽑아 오빠에게 주면 안되겠니? 딸은 잠시 생각하더니 흔.. 나의 이야기 2020.01.24
생명을 살리는 교인 우리교회의 새해 표어가 바뀌었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첨에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세우실때 생명을 살리는 교회란 표어로 시작을 해서 매년 바뀌는 말씀들이 내맘에 깊이 새겨져서 삶에 많은 도움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생명을 살리는 교인으로써 거듭나보고 싶어서 남의 말은 .. 나의 이야기 2020.01.10
외로워 보이는 아들 지금까지 지내온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없는 주의 사랑 어찌이루 말하랴 자나깨나 주의손이 항상 살펴주시고 모든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몸도맘도 연약하나 새힘받아 살았네 물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없는 거리에나 험한산길 헤맬때 주의손을 굳게잡고 찬송.. 나의 이야기 2020.01.02
나와 인연인 모든이들 해마다 이맘때쯤에 적어보는 기도문 ==나와 인연인 모든이들을 === 감싸주고 아껴주며 그들의 아픔까지 헤아릴수있는 아량을 주시옵소서 행여 나에게 아픔을 주는이가 있어도 상처난 가슴 감추고 미소로 대하도록 하옵소서 내게주신 부모형제를 사랑함에 있어 설령 그들이 부족하여 날 .. 나의 이야기 2019.12.27
컵라면에 소주한잔 어제 화요일저녁 장사를 시작하기위해 오픈싸인을 켜는데 작은 눈망울이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에이~조짔다 장사~예감은 적중하고 오가는 차들도 조용하고 눈같지 않은눈으로 인해 저녁 8시쯤 문닫고 일찌기 퇴근했습니다 일찌기 퇴근을 하고보니 아내와 둘이 적응이 안되어서 우리둘이.. 나의 이야기 2019.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