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탑을 쌓으며 사랑하는 님들 아내가 한국방문을 하고 없을때 지난 세월의 흔적을 뒤지다가 그동안 까먹고 살아왔던 한장의 사진을 보면서 그때 그당시의 암울했던 상황을 떠올려보며 모든것 내려놓고 이민을 결정하고 둘이서 손잡고 떠났던 이동백운계곡 그당시는 교회를 다니지 않고 매일 아침마다.. 나의 이야기 2016.08.27
된장하면 이된장 사랑하는 님들 아침운동을 끝내고 수영장으로 갔습니다 넓은 수영장에는 인도 할머니 혼자서 퐁당거리다가 날보더니 오케이는 합니다 저희 아내 미쿡이름이 오케이 거든요 모두가 쉽게 기억할수 있고 또한 긍정적인 이름이라 만사오케이로 통합니다 오늘 아침도 열심히 운동을 했다는 .. 나의 이야기 2016.08.26
가족들과 점심먹는날 사랑하는 님들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외식하는날 매주 수요일이면 참석할수 있는 가족들은 모두 모여 시끌벅쩍 떠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날인데 그동안 아내가 한국방문으로 인해서 중단되었던 점심날 오늘은 딸과 손주까지 참석해서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느.. 나의 이야기 2016.08.25
조촐한 파티 사랑하는 님들 무더운 날씨가 한풀꺽인듯 아침의 날씨가 어제보다는 사뭇다른게 다가오는 싱그러운 하루를 맞이 했습니다 어제는 하루쉬는 월요일 동생한테서 멧세지가 띵똥하면서 들어오기에 얼른보니 어머님 완전건강 의사샘이 아무염려 말라고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휴일 어머님 .. 나의 이야기 2016.08.24
올해 여주농사 대풍년 저희 텃밭에 여주가 풍년이 들었어요 수년전 화교 아저씨로 부터 씨앗 다섯개를 얻어 심었는데 다섯개의 나무에서 풍성한 여주가 열어 씨앗을 받아 두었다가 해마다 묘종을 해서 심고 주변한인들에게 묘종을 나누어주고 여러사람들과 나누어 먹어도 줄어들지가 않을 정도로 많이 열리.. 여행 이야기 2016.08.22
송별식 사랑하는 님들 구름이 잔뜩끼어 있는 하늘을 올려다 보면서 오늘도 어제처럼 쪼라델라나 생각하면서 출근했습니다 어제 퇴근때까지 쪼라데던 소나기 탓인지 집에 들어서니 썰렁하다는 생각이 절로나서 에어콘의 온도를 올리면서 이제야 가을이 올랑가보다 했거등요 퇴근한 아들이 급.. 나의 이야기 2016.08.20
도시락 가방 사랑하는 님들 아침운동을 가기위해 집을 나서는데 아내가 잠깐만요 하더니 도시락 가방을 하나 건네줍니다 이기머꼬~사골국물에 건데기 좀 넣고 김치하고 점심장사 끝나고 드시라꼬 합니다 레스토랑으로 출근하는데 뻑~하면 도시락을 건네주는 아내 그래서 이만큼 건강을 유지하는가 .. 나의 이야기 2016.08.20
당신은 역시 천재가토.. 사랑하는 님들 새벽마다 창가에 앉아 한시간씩 요가를 하는 아내의 모습 나도 덩달아 침대에 걸터앉아 최대한 째보는데 딱 90도 각도에서 멈춰지는 다리 태권도 초단 어린나이에는 그래도 좀짼다 소리 들었는데 이젠 굳어 삐맀나... 일찌감치 일어나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집외부 물.. 나의 이야기 2016.08.19
여주 짱아치 사랑하는 님들 여보~~얼른 일어나요.. 아공~난 좀더 자고시포라..이제 아침 6시인데잉.. 어느새 좋은것은 다 들어간 쥬스한잔이 머리맏에 대기하고 있고 주는데로 마시고 주는데로 먹으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햇살이 떠올라 날씨가 덥기전에 텃밭에 가서 여주를 중간사이즈부터 몽.. 나의 이야기 201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