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따뜻하게 지난한해를 돌아보면 참으로 감사한 일들이 수두룩 했으면서도 그 마음을 잊고 살다가 추수감사절이되면 좋은일 감사한일이 더 많았네 하면서 행복해 합니다 아직도 마음을 놓지못하고 산속에 숨어서 나타나지 않는 칠면조들 아마도 다음주 신문을 본다음에야 나타날것 같습니다 몸도 .. 나의 이야기 2018.11.28
왜그런지 모리나? 추수감사절인 땡스기빙이 다가오는 목요일이라써 칠면조들도 신문을 보는지 먹을것 적당히 챙겨 산속으로 숨어버리고 나니 대신에 뿔달린 사슴들이 동네를 배회하고 있어 퇴근할때 밤운전을 조심해야 되는 요즘입니다 주일날 아침 교회에 갔더니 이렇게 강댓상앞에 과일이 놓여있어 .. 나의 이야기 2018.11.21
내 영혼의 고향 우리동네는 요즘 몇일째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런날이면 예전에 기도원 원장님부부와 함께 산에 다녀오면서 했던 이야기들이 생각납니다 산행을 할때도 가랑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장로님께서 어느집에 사위가 처갓집에 와서 일주이주 집에갈 생각을 하지않고 있기에 장모께서 .. 나의 이야기 2018.11.14
추도예배날 지난 일요일부터 우리동네에 썸머타임이 실시 되었습니다 한시간 덕보는 시간이라 조금더 잘수가 있어서 좋았지만 일어나는 시간이 질이나서인지 밖이 훤한데 더 누워있기가 참 거시기한 요즘입니다 아침에 먼저일어난 아내가 여보~~내 핸드폰 시계가 고장이났어~~!!?? 머라카노 보자~~ .. 나의 이야기 2018.11.09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다 어둠이 걷히지 않은 새벽시간 아내와 둘이서 대물이와 초선이를 산책시켰습니다 대장님 혼자서 운동다녀오세요 저는 아이들 목욕을 시켜놓고 돼지목살 된장찌게와 잘생긴 조기를 구워서 아침상을 준비해 놓겠습니다 하네요 아침운동을 끝내고 집으로 열심히 달려가는 오전 10시 야채배.. 나의 이야기 2018.11.01
오빠 ~원더풀 샷 !! 할로윈이 이달말이고보니 모든매장에서 귀신인형과 크리스마스 츄리들이 함께 나란히 진열되어있어 연말의 분위기가 조금씩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아침일찌기 일어나 대물이와 초선이를 데리고 아침산책을 하는데 우리집 뒷뜰 호수에 누가 매운탕을 통채로 끓이고 있었습니다 범인은 .. 나의 이야기 2018.10.25
멀리서 보면 멀쩡하고 우리동네는 이틀전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서 추위에 약한 히블내미 아침에 개똥니로 산책하면서 긴팔을 입고 나섰습니다 계속살랑데는 가을바람으로 호수는 맑아서 하늘이 호수속에 들어가 구름을 걷어내는 요즘날씨 오래전부터 알고지내던 유학생을 우연히 만났습니다 그의 모습이 외.. 카테고리 없음 2018.10.18
가을로 초대합니다 쉬는 하루 아틀란타 회계사 사무실에 볼일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찾아보는 사무실 다른나라 사람들과 함께 업무를 처리할때보다 한인이라써 훨 좋은느낌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 땡스기빙이 40여일 남아서 인지 칠면조들이 겁대가.. 나의 이야기 2018.10.11
비가오는날 한인들이 많이 살지않는 우리동네라써 인지 내가 필요한 모든것이 없는것 투성이 입니다 그러다보니 추석날짜도 언제인지 적혀있는 달력도 없고 예전에는 교회달력이 한국식으로 나와서 좋았는데 요즘은 미국식이고 더구나 아틀란타 한인마트에서 해마다 나누어 주던 달력도 뚝~끊어.. 나의 이야기 2018.09.26
하루종일 잠을잔 아내 여름은 갔지만 아직도 무더위가 많이 남아있어 짜증스런 나날 하지만 미국 동남부에 불어닥친 허리케인으로 가족을 잃고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빨리 회복될수 있기를 조용히 기도하는 한주를 보낸것 같습니다 쉬는 월요일 아내는 드디어 하루종일 뻗어버렸습니다 지난.. 나의 이야기 2018.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