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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가장 멋진 나이

벌써부터 매장에는 할로윈 용품과 땡스기빙 용품 그리고 큰자리를 차지하는 크리스마스 용품이 매장을 가득채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르익어 가는 싱그러운 가을날 아침 옥순씨와 함께 가정예배를 보면서 마태복음 25장을 읽었습니다 35절 내가 주릴때에 너희가 먹을것을 주었고 목마를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때에 영접하였고 36절 벗었을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때에 돌아보았고.. 이러했던 지난시절 고마운 마음은 어디로 사라지고 간교한 내마음에는 온갖 서운한 마음만 가득하답니다 42절 내가 주릴때에 너희가 먹을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이러한 생각이 더 크게 자리를 잡고 있어서 얼른 옥순씨와 목청껏 찬송가 한곡을 부르고 나니 출근하는 발걸음은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내가 먼저 손 내..

카테고리 없음 2023.10.27

공짜 공짜 또 공짜

세상 일에 실패했어도 너는 절망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다시 일어서게 하리라 질병으로 고통당해도 너는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다시 일어서게 하리라 나를 버린 자들도 내가 사랑하거늘 하물며 너희를 그냥 둘까보냐 나는 너와 함께 하는 너의 하나님 됨이니 의로운 오른 손으로 붙들리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너를 크게 사용하리라 너로 하여금 나를 증거하도록 내가 너를 도우리라 햇살좋은 쉬는날 아침 아틀란타를 가야 되기에 다른날 보다 일찌감치 일어나 가정예배를 보았습니다 마태복음 21장을 읽으면서 42절에 잠시 멈추었습니다 42절 : 건축자들의 버린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것이요 우리 눈이 기이하도다 기이한게 마자요 한국에 있을때 하나님께서 꿈에 두번이나 나타나셔서 좋..

카테고리 없음 2023.09.28

불타는 밤

여기에 모인우리 주의 은총 받은자여라 주께서 이자리에 함께 계심을 아노라 언제나 주님만을 찬양하며 따라가리니 시험을 당할때도 함께 계심을 믿노라~~~ 작년 이맘때쯤 손녀보다 할매가 더 컸는데 몇일전 함께 찍은 사진에는 손녀가 훨 더 컸습니다 이렇게 밝고 명랑하게 쑥쑥 커가는 손주들이 우리집에 왔습니다 내일이면 우리동네 비행장에서 한국으로 출발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한국에서 3개월 한학기를 마치고 미국으로 와서 수업을 다시 이어간다고 합니다 한국을 떠나와서 이민생활을 어린나이에 적응한다고 힘든일도 많았지만 잘이겨내고 한국칭구들 만나러 출발했습니다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할배할매가 열심히 기도를 할것입니다 쉬는 월요일 아침에 가정예배를 보면서 하나님요~ 오늘은 나의 여신이랑 아틀란타에 짬짜를 먹..

카테고리 없음 2023.09.04

무수리 DNA

오늘 아침에는 옥순씨와 함께 가정예배를 보면서 마태복음 13장 16절부터 읽었습니다 구약의 선지자들과 의인들은 메시야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소망의 성취를 보지 못한채 믿음 가운데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대망의 메시야를 친히보고 그 말씀을 친히 들었으니 실로 복 있는 눈이요 복 있는 귀였습니다 32절에는 겨자씨는 모든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옥순씨한테 이 말씀이 꼭 당신을 두고하는것 가토~~!! 작은 몸으로 제천 송학산 강천사 깊은계곡에서 혼자 빤스자락 하나 걸치고 돌을 주워다가 댐을 만들며 종일토록 놀다가 배가 고프면 굿을하다 두고간 떡을 찾아 먹고 배부르면 노루방석에서 세상걱정 다하면서 ..

카테고리 없음 2023.08.17

오데로갈까~!!

주말을 시작하는 금요일 아침 점심장사를 두시간 하기에 내 마음은 벌써 레스토랑에 가 있는듯했습니다 더구나 어젯밤내내 11개의 후드크린을 전문가들이 와서 청소를 했기에 뒷 처리가 장난이 아닐것 같았습니다 이쁘나~~!!얼른 일어나라 예배보고 난 빨리 출근해야 되거든~~ 오늘 아침 가정예배는 마태복음 9장 이적과 가르침을 읽고 묵상하고 필사하고 기도하고 출근을 했습니다 중풍병자 혈루증환자 소경을 눈뜨게 하시고 벙어리가 말을하게 하시고 죽은자를 살리신 기적은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께서 죄와 사망의 권세 곧 사단의 권세를 깨뜨리시는 메시야 이심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37절에 보면 추수할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하시면서 염려하시는 부분 예수님께서는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신후에 많은 제자들 가운데서 특별히 12..

카테고리 없음 2023.07.28

염소가 새끼를 낳았어요

요즘은 거의 매일같이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어젯밤 장사도중에 미국에와서 처음 느껴보는 무지막지한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 밥먹고 집에가려던 손님들이 밖에 나가지 못하고 레스토랑안에서 모두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 할배한분이 나를 찾습니다 심한 비바람에 조명오픈싸인 한쪽 고리가 떨어져 흔들흔들 바람에 날아갈듯 샹하이 트위스트와 람바다를 추고있어 할배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구출할수가 있었습니다 에니웨이~~!! 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는 거대한 배로써 흠없는 신앙심으로 인해 하나님께 선택을 받은 노아가 거의 10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만든배로써 그속에 자신의 가족들과 땅의 모든 생물들이 다시 번성할수 있도록 생물을 종류데로 암수 한쌍씩 배에태우고 40일간의 대홍수에서 살아 남을수가 있었습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23.07.07

위&장 내시경 일지

옥순씨와 둘이서 지난 4년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가정예배를 보면서 성경을 필사하고 해설과 요점을 정리하고 기도하면 소요시간 30분정도 이제야 구약을 끝내고 드디어 신약을 읽기 시작을 했습니다 옥순씨는 성경 2독을 예전에 했었기에 나보다 훨 고참이라 내가 성경을 읽다가 궁금한점이 있으면 옥순씨 입에서 역사부터 족보까지 잘 설명을 해주어 넘 재미지답니다 오늘 아침에 읽은 마태복음1장 18절 예수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전에 성령으로 잉태된것이 나타났더니 21절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23절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아멘!! 1992년 화물선이 침몰하여 러버덕이 바다로 대량 유출되어 해류의 흐름에따라 20여..

카테고리 없음 2023.06.23

루머는 사라지고

오늘 아침 옥순씨와 둘이서 가정예배를 보면서 구약의 마지막장 말라기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만병통치약 구약을 먹으면서 펜데믹도 이겨낼수 있었고 코로나 또한 우리앞에서 벌벌떨다가 변이종으로 승부를 걸었지만 구약에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물러갔습니다 이번주 까지는 구약 마지막장 말라기를 읽으면서 은혜로운 하루를 시작할 생각입니다 울 손주들이 머니머니해도 할머니라고 하더니 변하지 않는 베스트셀러는 머니머니 해도 구약과 신약입니다 유다인들은 부푼꿈을 안고 포로에서 귀환하였습니다 학개와 스가랴의 설교에 감동을 받아 그들은 성전을 재건하였습니다 이 건물은 바벨론이 무너뜨린 그 성전의 영광에 비길수는 없었지만 장차 더 큰 영광이 임하리라는 예언으로 감동받아 지어진 성전이었습니다 그러나 수십년이 지나도 임하리라던 그 큰 영..

카테고리 없음 2023.06.08

바꿔~바꿔~

지난주에는 마덜스데이 장사 준비로 교회를 가지 못했습니다 다음주는 야외예배라서 또 교회를 가지 못하기에 집에서 조용히 예배를 봅니다 1년중 장사가 가장바쁜날은 발렌타인데이 마덜스데이 뉴이어이브 파덜스데이는 순위 10위보다도 더~훨훨~~ 마덜스데이를 맞이해서 엄마산소를 찾아 큰 풍선도 하나달고 잔디가 무성하게 넘 잘자라서 츄림도 하고 옥순씨는 바람을 불어제끼샀코 주변을 둘러보니 울 엄마만 청기와 지붕이 덮힌것 같아 무조건 자주찾아와서 꽃단장을 해드려야 겠다 맘 먹었습니다 맨날맨날 틈만나면 바느질하는 옥순씨 하트를 가위로 잘라 만드는것 같더니 하트하나 바느질하는데 1시간정도 언제 완성될지는 모르지만 옥순씨가 넘 잼나고 즐겁다고 하니 그라마 댔다 엔조이~~!!했습니다 사십이 넘어서 배운 요리 한때 이지역을 떠..

카테고리 없음 2023.05.19

나를 태진아 만들라꼬~!!

한번 들으면 절데로 까먹을 수가 없는 히블내미 생일날 5월5일 내 페이스북 칭구 예전 우리바로옆집 한국새댁도 5월5일이 생일 지나고 난뒤에 아이고~까먹고 지나버렸네 미안시러버 우짜노~~하면 요건 관심이 없는 거겠지요 히블내미를 낳고 넘 좋아서 열흘동안 안먹어도 배가 고픈줄을 몰랐다던 울엄마 이 기쁜 소식을 동네방네 알리려고 돌아다니면서 울 엄마가 아들을 낳았어요~우리 엄마가 아들을 낳았어요 온 시골 골목을 다니면서 소문을 퍼뜨린 우리 큰누나 지금은 엄마도 천국에 큰누나도 천국에 엄마보다 천국에 먼저 가신 큰누나 엄마가 알까봐 끝가지 감추었기에 까맣게 모르고 계시다가 천국에서 만나면 을매나 황당할까요 천국열차가 옆에서 기다리는데도 끝까지 정신을 차리시고 두팔을 높이 뻗어 엄지척 해주신 울 엄니 장남이 머라..

카테고리 없음 202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