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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들과 함께 오프리랜드 호텔

올해가 마지막날인 오늘아침 옥순씨와 함께 가정예배를 보면서 읽었던 다니엘 마지막 12장 10절을 적어보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하며 희게 할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아멘~~ 오프리랜드 호텔을 향해 출발을 했습니다 Gayload opryland hotel 2800 opryland dr Nashville. TN 37214 몇번 가보았지만 네비아줌마 목소리가 매력적이라 찍고 말 잘들으면서 달려갑니다 테네시가 을매나 크냐하면 우리집 뒤로 두시간 달려가면 네쉬빌 테네시 우리집 앞으로 6시간 이상 달려가면 맴피스 테네시 예전에는 영주권 심사나 시민권 선서를 맴피스에서 했는데 영주권 지문을 찍으러 전날 출발해서..

카테고리 없음 2022.12.29

제임스본드 걸

오늘아침 옥순씨와 함께 가정예배를 보면서 읽었던 다니엘9장 18절 19절의 말씀을 몇자 적어보면서 주간지를 써볼까 합니다 18절 : ~~우리가 주의앞에 간구 하옵는 것은 우리의 의를 의지하여 하는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오니 19절 :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매일 아침마다 말씀을 읽고 옥순씨 두손꼭잡고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울 손님을 위해 울 직원들 가족을 위해 그리고 맘이 아픈자 영혼이 힘들고 지친자들을 위해 기도를 하고 우리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기도를 하면서 아멘~하고 일어서지만 하루살다 보면 까먹는 기도의 제목들 스스로 반성해 보면서 선한 능력으로 일어서리~주만 의지하리 믿음으로~찬양하..

카테고리 없음 2022.12.16

옥순씨의 라이브쑈

주 선한 능력으로 안으시네 그 크신 팔로 날 붙드시네 절망 속에도 흔들리지 않고 사랑하는 주 얼굴 구하리 이전의 괴로움 날 에워싸고 고난의 길을 걷는다 해도 주님께 모두 맡긴 우리 영혼 끝내 승리의 날을 맞으리 선한 능력으로 일어서리 주만 의지하리 믿음으로 우리 고대하네 주 오실 그날 영광의 새날을 맞이하리 주님이 마신 고난의 쓴잔을 우리도 감사하며 받으리 주님의 남은 고난 채워가며 예수와 복음 위해 살리라 선한 능력으로 일어서리 주만 의지하리 믿음으로 우리 고대하네 주 오실 그날 영광의 새날을 맞이하리 선한 능력으로 일어서리 주만 의지하리 믿음으로 우리 고대하네 주 오실 그날 영광의 새날을 맞이하리 영광의 새날을 맞이하리 영광의 새날을 맞이하리 쉬는날아침 내가 좋아하는 찬양 한곡을 옥순씨와 둘이서 불러..

카테고리 없음 2022.12.09

5일간 병상일기

내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때문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 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 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 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 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카테고리 없음 2022.12.01

호수에 그린 그림

지난 주일날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보았습니다 풍성한 과일을 보면서 얼마전에 가정예배때 읽은 에스겔47장 12절이 생각났습니다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실과 나무가 자라서 그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실과가 끊치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실과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로 말미암아 나옴이라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아멘~~!! 미쿡에온지 한달이 조금 넘었을때 즈음 하늘같은 이민 고참님 집으로 여러명이 초대를 받았습니다 맛난 음식을 대접받고 거실에 놓여진 자그마한 테레비에 가라오케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내 차례가 되어 한국에서 노래방 가수티를 내지않고 다소곳이 마이크를 두손으로 잡고 점잔케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김종환씨의 존재의 이유~~언젠가는 너와함께 하겠지 지금은 헤어져 있어도 니가보고 싶어도 참고있을 뿐이지 언..

카테고리 없음 2022.11.22

어데로 갈까나

오늘은 - '언더우드의 기도 낙서장' 中 - 에 한부분을 기록하면서 주말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

카테고리 없음 2022.11.11

섹쉬한 배추

주말 오전에는 항상 직원들과 함께 라면을 먹는날입니다 배가 불러 세상걱정 없으니 라면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어졌습니다 일주일에 세박스 그러다 보니 아틀란타에 가면 라면부터 먼저 구입을 합니다 해서 오늘은 우리나라 라면 역사에 대해서 공부를 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라면의 생일은 1963년 9월 15일입니다 식량부족으로 절대 빈곤에 처해 있던 1963년9월 삼양식품이 일본으로 부터 기술을 도입하여 '치킨라면'을 선보이면서 시작되었고 그 후 2년 뒤인 1965년 롯데공업㈜ 에서 롯데라면이 생산하면서 국내 라면시장이 활성화되었습니다 뒤이어 신한제분의 닭라면, 동방유량의 해표라면, 풍년식품의 뉴라면, 풍국제면의 아리랑라면 등이 생산되면서 메이커들의 난립상을 보였으나 1969년에 이르러 농심과 삼양의 2개사 체제..

카테고리 없음 2022.11.04

히바찌 쉐프

아버님 추도예배를 드렸습니다 찬송가 305장을 부르고나니 옥순씨도 눈물찔끔 나도 눈물을 찔끔했습니다 추도예배가 끝나고 만든 음식모두를 조금씩 덜어 현관밖에 내어 놓으면서 아부지요~칭구분들과 나누어 드시라고 테이크 아웃했심니더 ~ 한국가는 뱅기가 연착을 안해야 될낀데 ~음식이 시어버리마 안되니깐요.. 사철에 봄바람 불어잇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집 즐거운 동산이라~ 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있고 기쁨과 설움도 같이하니 한칸의 초가도 천국이라~ 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같이 일하는 온식구가 한상에 둘러서 먹고마셔 여기가 우리에 낙원이라~ 고마와라~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집~ 고마와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 올해도 우리둘만 추도예배를 모시고 보니 한상..

카테고리 없음 2022.10.28

원 밀리언 달러 팁

손주들이 우리집에 처음 놀러 왔을때에는 아침예배를 함께 보면서 창세기 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세상을 어떻게 창조하셨는지를 알아야 앞으로 함께보는 가정예배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았거든요 다음부터는 잠언을 읽으면서 함께 예배를 많이 보았습니다 자녀들이 부모님들의 말씀을 잘들으면서 우째 성장을 해야되는지 그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읽고 예배를 보았답니다 잠언을 읽을때마다 떠오르는 트롯신동 내가~~~바로 ~홍잠언이다~~~!! 또 한명 흑흑~~난 역시 공부가 체질인가봐여 흑흑 ~~ 고 송해쌤 닮은 아이 .. 그런데 지난주에 손주들과 가정예배를 보는데 옥순씨가 오늘은 에베소서 5장 22절부터 26절까지 읽는다 알았나 ~모두 예~!! 학생처럼 나도 예~~!! 22절.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

카테고리 없음 2022.10.21

낙타몰이 친구

가을하늘 밝은달이 어둠을 막아설때 가슴속에 재워둔 추억 슬며시 꺼내본다 하얗게 드리워진 그 추억 속에서 희미하게 비쳐오는 작은 불빛 있거든요 가파른 인생의 언덕길을 쉬지않고 오르다가 한발 한발 숨 고르며 겨우겨우 올라가면 문득 문득 생각나는 지난 그날 들은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목메이게 하거든요 마당에는 노랑 병아리 쪼르륵 몰릴때면 지붕에는 늙은 호박 둥실 둥실 열리고 담을 타고 쪼르로록 쪼롱박 달리면 양지바른 마당에는 붉은 고추 말리고요 늦은밤 가물가물 호롱불 돋우시며 어머니는 바느질 해진옷 기우시고 우리들은 옆에 앉아 딱지를 접다보면 아버지는 내일 심을 종자를 고르시지요 그시절 추억들이 새록새록 돋는것은 말없이 흐르는 세월을 되돌리지 못하는 손등에 그려진 나이테 때문인지 세월의 흔적 더 그려지기 전에 ..

카테고리 없음 202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