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들으면 절데로 까먹을 수가 없는 히블내미 생일날 5월5일 내 페이스북 칭구 예전 우리바로옆집 한국새댁도 5월5일이 생일 지나고 난뒤에 아이고~까먹고 지나버렸네 미안시러버 우짜노~~하면 요건 관심이 없는 거겠지요 히블내미를 낳고 넘 좋아서 열흘동안 안먹어도 배가 고픈줄을 몰랐다던 울엄마 이 기쁜 소식을 동네방네 알리려고 돌아다니면서 울 엄마가 아들을 낳았어요~우리 엄마가 아들을 낳았어요 온 시골 골목을 다니면서 소문을 퍼뜨린 우리 큰누나 지금은 엄마도 천국에 큰누나도 천국에 엄마보다 천국에 먼저 가신 큰누나 엄마가 알까봐 끝가지 감추었기에 까맣게 모르고 계시다가 천국에서 만나면 을매나 황당할까요 천국열차가 옆에서 기다리는데도 끝까지 정신을 차리시고 두팔을 높이 뻗어 엄지척 해주신 울 엄니 장남이 머라..